시세·거래량·TVL, 서로 다른 숫자를 구분해 읽기
디지털 자산 데이터는 숫자가 많아서 오히려 잘못 읽기 쉽습니다. 자주 섞어 쓰는 세 가지 지표를 구분해 봅니다.
시가총액과 거래량
- 시가총액은 현재 가격 × 유통량입니다. 지금 시장이 그 자산에 매기는 가치의 크기입니다.
- 24시간 거래량은 하루 동안 실제로 사고판 금액입니다. 유동성, 즉 원하는 때에 사고팔 수 있는지를 보여 줍니다.
시가총액이 커도 거래량이 작으면 큰 금액을 움직이기 어렵고, 반대로 거래량이 갑자기 늘었다면 이벤트(상장, 공시, 청산 등)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TVL(Total Value Locked)
TVL은 특정 체인이나 프로토콜의 DeFi에 예치된 자산의 추정 달러 가치입니다. 생태계에 묶인 자금의 규모를 보여 주지만, 거래량이나 활성 사용자 수와는 다른 지표입니다. 예치 자산의 가격이 오르기만 해도 TVL은 올라갑니다.
데이터 갱신 시점 확인
- 무료 API는 보통 수십 초에서 수 분의 지연이 있습니다.
- 데이터 제공사마다 집계하는 거래소와 기준이 달라 숫자가 조금씩 다릅니다.
- 화면에 언제 조회한 값인지와 출처를 함께 표시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BLOCKKEY 시장 데이터 페이지도 이 원칙대로 출처와 마지막 조회 시각을 함께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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